안녕하세요..
카카오톡은 환경설정에서 엔터키로 전송을 선택할 수 있지만,
아이폰의 기본 문자전송 프로그램은 전송 버튼에 해당하는 키를 맵핑해 두지 않아서,
키보드로 문자 입력후, 전송 버튼은 직접 터치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.
이런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는데요, 안타깝게도 탈옥한 아이폰에만 적용이 됩니다..ㅠㅠ
Cydia에서 "Bluetooth Keyboard Helper"라는 트윅을 설치하시면,
맥에서는 Command + Enter, 윈도우에서는 윈도우키 + Enter키로 문자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.
고맙습니다...
정말 이런거 보면 순정 iOS는 제한이 너무 많이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.
물론 일반 사용자 보다 개발자들이 보안이나 시스템에 관련된 문제들은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어서 샌드박스 정책을 고수하겠지만 아이폰 생활 3년 만에 요즘 들어 탈옥 욕심이 막 생기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