갤럭시 노트를 사용합니다.

쓰면서 알게 된 것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.

 

  • 키보드에서 F4키를 누르거나 'End'키를 누르면 화면이 꺼지면서 잠깁니다. 반대로 꺼진 상태에서는 켜집니다.
  • 키보드에서 'Home 키를 누르면 핸드폰에서 홈 버튼을 누른 것과 같습니다.
  •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거나 키보드 F3키를 누르면 핸드폰에서 뒤로 버튼을 누른 것과 같습니다.
  • 마우스 중간의 휠 버튼을 누르거나 키보드 F1키를 누르면 핸드폰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것과 같습니다.
  • 카카오톡에서 문자보내기를 할 때 입력 완료 후 키보드의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포커스가 완료 버튼으로 가기 때문에 바로 엔터키를 치면 되고, 반대로 완쪽 화살표를 눌러주면 다시 입력창에 커서가 놓입니다.
  • 키보드의 Ctrl-위화살표 전환 조합은 두 손을 써야 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. Ctrl-Enter가 한 손으로 전환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. Shift-Enter로 해보니까 Shift키를 바로 바로 먹지 못하는 버그 때문에 '?' 입력을 할 때마다 빼먹습니다. 그래서 Ctrl-Enter 조합이 낫습니다.

 

알고보니 자람은 SoC 쪽 DSP IP에 전문기업입니다.  야심차게 독자 브랜드를 내어놓은 것 같은데 Direct Input이나 Synergy 같은 소프트웨어를 좀 더 연구하고 앞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가면 좋겠습니다.

 

공학박사 서영호 올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