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지블루 데이터공간이 4MB인데,

설치프로그램이 2.5MB사용하고 있고,

1.5MB정도가 남습니다.

 

USB드라이브로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공간이지만,

공인인증서를 담아놓고 들고다니기엔 너무나도 편한것 같습니다.

 

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가 정상적으로 담아지고 사용되는걸 확인했는데요,

하지만 이지블루를 컴퓨터에서 제거 후 다시 꼽을때마다 이지블루가 초기화 되네요. (파일 및 드라이브명까지)

 

공인인증서 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면,

이지블루를 사무실컴퓨터에만 꼽아 놓는것이 아니라

소중히 들고다니면서 은행업무를 볼수 있으며

부가적으로 이지블루 본연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
 

프로그램 설치파일의 크기가 앞으로 커질것을 대비해 많은 공간을 확보할수 없다하더라도

하나에 5KB도 하지 않는 공인인증서(yessign의 경우 3kb)를 여러개 정도 담아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

이지블루가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덧1. 질문게시판 담당자는 개발자이신가요? 답변들이 매우 상세하고 정확해서 매일 게시판 모니터링하는 재미가 있네요. 감사합니다.

덧2. 이보4g+의 SenseUI 3.5 비공개 업데이트가 배포되었고, 1월중에 올레에서 정식 배포가 있을것 같습니다. HID프로파일과 관계있을지는 모르겠지만,  다른htc폰과 마찬가지로 이보4g도 이지블루가 사용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.